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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기준금리 인상?…트럼프 “믿기 어려워” 불만 토로
2026-06-18 09:31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무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 취임 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연내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믿기 어렵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오를리공항에 도착한 뒤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괜찮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국가 경제를 계속 위축 시킬 뿐이고, 매우 매우 이례적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리인하를 줄곳 요구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워시 의장이었지만 취임 후 첫 회의에서 동결로 의견이 모아진 데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