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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참고인 소환
2026-06-18 15:53 사회
<사진=뉴시스>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2차종합특검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8일) 오후 김 전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정보사가 지난 2024년 3~11월까지 특수공작부대(HID) 요원을 동원해 북파 훈련을 진행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을 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또 정보사 요원이 비상계엄 선포 열흘 전쯤인 2024년 11월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주몽골 북한대사관 측과 만나 '북풍 공작'을 모의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을 상대로 국가안보실이 해당 훈련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외국을 통해 국가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처벌하게 하는 외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