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특검서 10시간 조사…26일 4차 소환

2026-06-23 08:40   사회,정치

 어제(22일) 경기도 과천시 2차 종합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사진 출처: 뉴시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어제(22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의 3차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오전 10시쯤 홍 전 차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홍 전 차장의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행적과 국정원 내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홍 전 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미 정보기관에 접촉하며 계엄을 정당화하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2일에 1차, 이달 11일에 2차로 홍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각각 9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종합특검팀은 오는 26일 홍 전 차장을 다시 불러 4차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