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콘서트 취소…‘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화 여파 해석 제기 돼

2026-06-23 08:50   사회

가수 박서진의 소속사가 서울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화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 됩니다.

박서진 소속사 측은 22일 SNS를 통해 “7월 4일과 5일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박서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공연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진행했으며, 장소 이전과 공연 일정 변경 등의 방안도 신중하게 고려했지만 공연 운영과 제반 여건, 시스템상 일정 조정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된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객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방법을 모색했으나,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공연 취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장기화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