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송영길? 누구는 된다 안 된다는 논쟁은 전당대회 수준을 떨어뜨리는 일” [정치시그널]

2026-06-23 09:44   정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의원이 사실상 정청래 대표의 연임 포기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누구는 된다, 안 된다 가지고 논쟁하는 것은 전당대회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에 출연한 조 의원은 "전당대회의 대표로 도전하는 일은 내가 당을 어떻게 이끌겠다, 나는 이러이러한 리더십을 행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또 "지금 지지율이 상당히 하락해서 조정되어있는 이런 조건 속에서 당원들에게 또 국민들에게 당을 조금 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그리고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연하면서도 개방적이고 또 유능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특히 "당청 관계는 이렇게 하고 정부와 이렇게 협력하겠다. 개혁 과제는 이런 방향으로 처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2년 뒤 총선 승리를 위해서 이러한 준비를 하겠다는 비전"이 앞서야 한다고 거듭 힘줘 말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