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 공습을 위해 레바논에 폭격을 이어가던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24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최근 휴전 발효 이후 가자지구 무장단체들이 새로 설치한 발사대 4곳을 여러 지역에서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발사대들이 이스라엘군과 민간인을 향한 공격 준비를 마친 상태로 즉각적인 위협이 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는 베이트라히야와 가자시티 투파 지구, 셰이크 아즐린 등 북부 가자지구 일대에서 세 차례 공습을 실시했으며, 공습에 앞서 주민들에게 이른바 ‘지붕 두드리기(knock on the roof)’ 방식의 사전 대피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주둔 지역에 공습을 해왔지만 레바논과 평화 협상을 앞두며 공습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