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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남아공전 ‘벤치’ 대기…오현규 공격 선봉

2026-06-25 08:52

 12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왼쪽)가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모습. 뉴스1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행을 결정할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주장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표팀 주장 손흥민 대신 3-4-2-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에 오현규가 나설 예정입니다.

또 2선에는 황희찬과 이강인이 배치됐습니다.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맡고, 좌우 윙백에는 설영우와 이태석이 섭니다.

손흥민이 월드컵 본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월드컵 무대를 밟은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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