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에 격분한 추경호·이철우…“대구·경북 산업경제 붕괴” [현장영상]

2026-06-29 16:4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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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선정 과정의 배경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을 배제한 정부의 투자 발표는 최악의 경우 기업 이전을 압박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과거 삼성전자가 휴대폰 주력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며 협력업체들이 동반 이전한 사례를 거론했는데요.

추경호 당선인은 "대구·경북이 입지, 인력, 소부장, 용수, 전력 할 것 없이 최적의 반도체 팹 클러스터 유치가 가능한 최적지임에도 왜 배제됐느냐"며 "합당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도 "필요하다면 국정조사까지 추진하여 적법성과 공정성을 끝까지 확인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