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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전국 장맛비 쏟아진다
2026-07-03 18:5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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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홍명보 전 감독과 손흥민 선수간의 라커룸 갈등설을 제기한 진종오 의원, 스튜디오에 불러 내막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쓴소리 해온 이들, 한국 축구 혁신을 담당할 위원회에 들어갑니다.
7년 간 쓰레기집에 방치된 한 아이, 나이도 정확하지 않은 그의 안타까운 사연 단독 취재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장마가 왔습니다.
오늘 제주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부터 수도권까지 확대되고, 다음주 전국에 잦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를 앞두고 전국 곳곳엔 찌는 듯한 더위도 이어졌습니다.
첫 소식 송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다솔 / 서울 중구]
"우산 챙기고 다녔는데 기상 예보랑 좀 다르게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어서…"
[김유빈 / 경기 양주]
"갑자기 확 쏟아지고 이러더라고요."
시작할듯 말듯 내리지 않던 장맛비.
오늘(3일) 오후 제주부터 시작됐습니다.
역대 세번째로 늦어진 이번 장마는 오늘(3일)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4일) 충청 이남, 모레 밤(5일) 수도권까지 확대됩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30~80mm.
전국에 비가 본격화될 모레(5일) 예상 강수량은 적게는 5mm부터 많게는 80㎜ 까지 예상됩니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엔 더위가 이어졌고, 기상청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체감온도도 31도에 달할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장마 이후에는 우리나라가 찜통 안처럼 고온 다습한 기온에 갇히는 이른바 '이중 열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효순 / 서울 강남구]
"유럽은 정말 40도가 넘고 그래서 이제 사람들이 더위에 지치고 일사병으로 질병을 얻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걱정이 되는…"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더 더운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김한익
영상편집 : 박혜린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