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징계요청서가 접수된 인사들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논의와 관련해 "당헌당규에 따라 판단하면 될 일로, 원칙 바깥에서 정치적인 판단이나 또는 그밖에 외부적인 요인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나 부작용을 더 크게 부를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의원들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정치적으로 판단하는 게, 당 화합을 위해서 더 좋은 거 아니냐라고 할 때 오히려 더 역효과, 역작용이 날 것"이라면서 "징계라고 하는 것이 당헌당규로 판단을 하는 것이 반드시 강공, 강경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지도 않고 규정에 따라서 적절한 판단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징계는 징계대로 또 통합은 통합대로 중요한 절차"라며 "어떤 행동에 대해서는 결과가 따라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110명의, 물론 단일대오는 아니겠지만 어떻든 통합된 목소리가 나오는 선제 조건, 선결 조건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징계를 통한 당 기강 확립은 물론 통합을 위한 평화스러운 절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