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군공항 부지에 조성키로 결정”

2026-07-06 14: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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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6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한 첫 단계인 부지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특히 기업들이 가장 적합한 부지라는 의견을 냈다면서 "약 25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있어 부지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광주 도심과 KTX 역에 인접해 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으며, 도로와 공항, 항만을 연계한 물류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면서 "조속히 후보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