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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어 메시도 눈물 ‘펑펑’, 왜?
2026-07-08 19:42
[앵커]
수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을 축구의 신도 국가를 대표해 뛰는 월드컵 무대 앞에선 누구보다 간절했습니다.
호날두에 이어 이번엔 메시가 눈물을 쏟았습니다.
14분 남기고 만들어낸 역전 드라마, 손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아르헨티나 팬들이 터져나오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 합니다.
후반전 종료를 7분 남기고 리오넬 메시가 끝내 동점골을 넣은 겁니다.
[현장음]
"메시, 메시, 메시."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료직전 페르난데스의 헤더골로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2점차로 밀리고 있었던 아르헨티나는 14분 만에 3골을 넣으며 이집트를 꺾었습니다.
[소피 라미스 / 아르헨티나 축구팬]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랐어요. 첫 번째 골을 넣었을 때는 울었고,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는 엉엉 울었어요. 세 번째 골을 넣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어요."
[레일라 라니아도 / 아르헨티나 축구팬]
"전반전과 후반전 내내 고전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정말 대단했어요."
경기가 끝나자 메시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이 팀은 항상 최선을 다해 경쟁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결코 긴장을 늦추지 않는 팀입니다."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나선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는 8골을 넣으며 다시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스위스도 콜롬비아를 꺾으면서 월드컵 8강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편집: 최동훈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