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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주만에 또 트럼프 만나 ‘군용선박 건조’ 후속 협의
2026-07-08 20:55 정치
(사진=청와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군용 선박 건조에 대한 후속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현지시각 어제(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두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가졌다"며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고,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들에 대해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양 정상은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 검토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두 정상은 G7 정상회의 당시 약속한 골프 회동을 상기하며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 그 계기에 골프 라운딩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상원 기자(앙카라)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