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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포츠 로봇, 기네스 기록 쓰고 완벽 자유투
2026-07-28 19:50 경제
[앵커]
화려한 드리블에 자유투 성공, 게다가 특유의 세러머니까지.
프로 선수가 아닌 로봇들의 이야기인데요.
일본의 한 로봇은 최장 슛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겨루고 있는 스포츠 로봇들의 세계 장호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농구 골대 한쪽 끝에 서 있는 로봇.
신중하게 오른손에 공을 올리더니, 무릎을 튕기며 슛을 던집니다.
24.55m를 날아간 공은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현장음]
"오오"
지난 2024년, 가장 먼 거리에서 슛을 성공시킨 로봇으로 등재된 도요타의 CUE6입니다.
수많은 연습을 통해 정교함을 키웠습니다.
최근엔 AI를 탑재해 주변 환경과 골대 위치를 인식하고 행동합니다.
코트를 누비며 드리블을 하고 관중의 환호도 유도합니다.
자유투 역시 한 번에 성공합니다.
힘껏 차는 족족 축구공은 골대 빈틈을 파고듭니다.
[현장음]
"정말 완벽한 슛이네요"
중국의 한 로봇 기업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인데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기도 합니다.
현대차그룹 계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고난도 기술 라보나 킥까지 선보였습니다.
사람끼리의 경쟁을 넘어, 한.중.일 로봇 기술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