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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반도체 경쟁력 어떻게 높이냐가 국가적 과제”
2026-07-30 15:51 정치
한성숙 국무총리(출처: 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오늘(30일) 나노종합기술원을 찾아 "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가 국가적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서 반도체 기업인 등과 '충청권 반도체 초광역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후 1시 55분쯤 나노종합기술원에 도착한 한 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기관 현황과 주요 연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진복으로 갈아입고 팹(반도체 생산시설) 투어도 했습니다.
한 총리는 충청권 반도체 생태계에 대해 "카이스트와 나노종합기술원이 우수한 연구와 인재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충북·충남·세종에는 메모리와 후공정 소재·부품·장비를 아우르는 다양한 반도체 기업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강점들이 연결되면 하나의 반도체 생태계로 정말 지금보다 더 강해지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행사에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문식한 산업부 차관 등 정부 측 인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홍종완 충남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명석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등 기업인들도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본격적으로 간담회를 시작하며 "충청권이 가진 장점과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연결하고 키워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집중해서 들었으면 한다"며 "개선해야 될 부분들을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