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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무너진 것 겨우 복구했는데…영화인 줄 알았다” 쑥대밭 된 마을서 주민들 ‘망연자실’ [현장영상]
2026-07-30 16:1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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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7.1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재해 관련성을 조사 중인 사례를 포함해 30명으로 늘었습니다.
30일 오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구마모토 지진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사망자가 3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피해가 심각한 야쓰시로 주민들은 “마치 영화인 줄 알았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주민은 “10년 전 구마모토 지진(2016년 4월14~16일)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 다시 삶의 터전을 겨우 복구했는데 또 다시 무너졌다”며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