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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 난 줄” 러시아 물류창고, 드론 공습 받아 ‘펑’…배후엔 우크라이나? [현장영상]
2026-07-30 18:0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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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랴잔주의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 물류창고가 드론 공격을 받은 뒤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공습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습니다.
29일(현지시각) 공개된 영상에는 랴잔의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가 거센 불길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습니다. 창고에서는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고, 여러 하역장 출입문에서는 밝은 주황색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시설 밖에서는 주민들이 화재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드론 공격 이후 안전 조치 차원에서 물류창고는 전면 대피했습니다. 화재 장면을 촬영하던 지켜보던 현지 주민들은 "마치 핵폭발 같다"며 경악하는 모솝도 포착 됐습니다.
파벨 말코프 랴잔 주지사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격추되는 과정에서 떨어진 잔해가 산업시설 여러 곳에 화재를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6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와일드베리스는 화재 이후 해당 물류창고의 배송 업무를 일시 중단했으며, 배송 물량은 블라디미르 지역 물류센터로 우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