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중러 겨냥’ 토마호크 미사일 첫 발사 시험

2026-07-30 18:49   국제

 이지스함 초카이호 훈련 모습. 일본 방위성

일본이 태평양에서 이지스함 초카이호를 동원해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발사 시험을 처음 실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일본이 반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도입하려는 장거리 미사일로 북한, 중국, 러시아를 사정권에 둡니다.

토마호크는 미 해군이 운용하는 대표적인 장거리 정밀타격 순항미사일로 사거리가 1600~2500㎞에 달합니다.

방위성은 이번 시험을 통해 토마호크 발사와 관련된 승조원 숙련도 등 실제 발사 능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카이호는 오는 9월 나가사키현 사세보 기지로 복귀한 뒤, 일본 주변 해역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운용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