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투표 종료…새 대표 선출 오후 7시경 윤곽

2026-08-17 17:23   정치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공동취재) 2026.8.17/뉴스1

집권 2년차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지원하고 2028년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가 오늘(17일) 저녁 7시쯤 윤곽을 드러낼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당대표 선거에선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기호 순) 후보가 맞붙었고, 최고위원 선거에선 최민희 김용 서미화 한민수 이성윤 박선원 의원이 경쟁 중입니다.

어제 김영호 임미애 후보는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전국을 돌며 어제까지 진행된 순회경선 및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가 49.91%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41.51%, 송영길 후보는 8.58%를 얻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최민희 후보(16.91%)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어 박선원 후보(16.60%), 서미화 후보(15.18%), 이성윤 후보(13.94%), 한민수 후보(13.77%), 김용 후보(13.62%) 순입니다.

오늘 저녁엔 국민 여론조사, 대의원 투표 결과, 그리고 대구·경북·경남 권리당원 가중치가 반영된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의 2순위 표를 1, 2위 후보에게 배분해 최종 승자를 결정합니다.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