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한미훈련 축소, 지금 농담하나?”…미 정치권, 비판 잇따라 [자막뉴스]

2026-08-18 14:4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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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연합 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미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오늘(18일) 새벽 SNS를 통해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정책을 캐나다나 오만보다 북한과 러시아에 더 우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지금 농담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톰 틸리스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도 현지시간 어제(17일) "한국과의 연합훈련 축소는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해, 북한군들에게 푸틴의 조직적인 납치, 고문 강간, 살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상원의원은 성명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독재자에게 아부하기 위해, 연합훈련을 축소하거나 본인이 시작한 전쟁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한국을 벌한다면, 우리의 동맹과 적국 모두 미국의 공약이 협상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