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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JTBC 회생 절차 개시 결정…“매각 추진”
2026-08-28 19:4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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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가 결국 법원의 회생 절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두 달간 채권자들과 자율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건데요.
JTBC는 회사를 매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JTBC는 최근 두 달간, 자율적으로 채권자들과 협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협의에 실패했고, 법원은 오늘 회생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광고시장이 축소된 상황인데도 올림픽 중계권료를 지급하느라 다액의 지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JTBC는 회사를 인수할 매수자를 찾아 매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별도 관리인이 선임되지 않아, JTBC는 현 경영진이 회사를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회생 절차를 통해 남은 자산과 가치를 평가받고, 내년 1월까지 빚을 어떻게 갚을지를 담은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법원 판단에 따라 경영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장세례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