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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순이익 반토막인데…“김승원 아내·자녀 급여 30% 인상”
2026-09-08 19:0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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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승원 후보자 지역구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협동조합도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이 조합, 최근 순이익은 반토막 났는데 오히려 가족들의 급여는 30%나 올랐다며 야당은 특혜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월 수원 장안구로 이전했습니다.
최근 운영이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협동조합 직원]
"비영리 단체로 생활하니까. 장애인을 돌보는 인건비가 80%인데 수익의. 나머지는 임대료 이런 것들."
지난해 이곳 순이익은 4720만 원.
전년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김 후보자 가족의 급여가 전년 대비 30% 올랐다는 주장이 야권에서 제기됐습니다.
"조합에 국민 세금 8억 8천 만 원이 투입됐고 이 세금 만으로 가족이 월급을 타갔다"면서 "어떤 월급이 매년 30%씩 2년 연속 오르냐"고 주장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왜 하필 김승원 의원 지역구에, 또 수원시의 지정을 받아서. 또 김승원 (의원)이 예결위원일 때 예산을 받아서, 거기서 월급을 타가는 것입니까?“
조합이 순이익을 내고도 법정적립금을 2년 동안 쌓아놓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담당자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김민정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