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아들, 급여 의혹에 “더 받지 않았다”

2026-09-08 19:0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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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김승원 후보자의 가족은 이런 의혹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김 후보자 부인과 아들을 만나 직접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자신들의 급여만 오른 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습니다.

[기자]
[김승원 후보자 아들]
"제가 더 받거나 그러지 않죠. 다른 분들이 일하고 싶겠어요 여기에요?"

모친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 시설에 근무 중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은 본인만 높은 급여를 받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 근무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30% 넘게 월급이 오른 건 맡은 업무가 변경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아들]
"아마 담임도 맡고 (있어서 올랐어요). (다른 직원들과 함께) 다같이 올랐을 거예요."

모친이 운영하는 조합에서 함께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대학 전공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아들]
"작업치료사 면허증이 있어요."

지난 2024년 김 후보자의 차녀가 프리랜서로 채용될 당시 아들이 인사담당자로서 관여했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부인]
"(채용 공고 사이트) 그 난에 누군가 담당자를 써야 되니까 (아들 이름을 표기한 거예요)."

김 의원은 해당 조합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은 조합의 대표자가 아니고 조합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영상편집: 이승근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