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호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목포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782명 모집에 9천949명이 지원해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천693명(4.28대 1)보다 2천256명(29.3%) 늘어난 수치로,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였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교육부가 2026년 8월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장학금이 2027학년도 지역 국립대 신입생부터 적용되면서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 점이 수험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목포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