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희귀병 극복하고 하프마라톤 완주 “러닝은 정신력”

2026-09-15 14:57   사회

 유튜브 sk텔레콤 캡쳐

희소병으로 투병하던 마라톤 영웅 이봉주가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봉주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러닝은 정신력이다. 정신만 잘 붙잡고 있으면 까딱없다",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로 간다"라며 달리고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봉주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근육긴장이상증이란 희소 질환으로 허리 경련과 통증 탓에 지팡이나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봉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원인을 몰라 좌절할 때도 많지만 "인생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을 뛸 때처럼 정신력으로 고비를 넘겨보겠다"라고 다짐하고 재활에 매진해 왔습니다.

지난 7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골드코스트 마라톤에 출전해 하프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