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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측해” “뭐가 흉측해!”…고성에 험한 말 오간 인사청문회
2026-09-15 19:0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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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상은 했지만, 더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고성에 험한 말이 오가더니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후보자 가족 이야기엔 서영교 위원장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내가 오늘 부드럽게 하려고 그러는데…"
위원장의 바람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어디다 손가락질 해요, 지금!"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본인의 눈빛이 더 무서워요. 본인의 얼굴이 더 무서워요. 정상적인 얼굴이 아니잖아."
[김태규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당신도 정상 아니야. <정말 흉측해.> 어디다 대고 정상 아니라고 하는 거냐고. 뭐가 흉측해!"
곧이어 상대 당보다 발언 시간을 적게 준다며 다툼이 벌어집니다.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김태규! <왜> 그만하세요. <왜> 뭐 고만하라면 좀 고만 좀 해!"
[서영교 / 인사청문위원장]
"발언권 정지가 들어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만하라고요. 그만하라고요!"
반말 논란은 결국 '동물'까지 소환했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제가 젊은 후배 주진우 위원을 거명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그렇지만, 조용히 해요! 괜찮아!"
[김민전/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반말하지 마세요."
[주진우/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제가 세 번 참았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주진우 위원은 윤석열, 한동훈, 주진우, 나쁜 검찰의 삼형제예요.<독사> 같은 사람들이에요."
여야 중재를 이어가던 서영교 위원장은 김승원 후보자 가족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조성빈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