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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북한은 적”…‘주적’ 아닌 이유 물어보니
2026-09-16 19:0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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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주적이냐,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때마다 물어보는 주요 레퍼토리죠.
그런데 강신철 후보자, 북한은 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왜 주적이 아니냐, 적이냐는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다른 이슈도 아리송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주적이냐"
청문회 단골 질문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적'이라고만 답하며 그 이유를 댑니다.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적입니다. 주적이라고 하는 순간 또 다른 그런 주 아닌 적은 또 뭐지 이런 논리적인 문제입니다."
아리송한 답변에 질문이 이어집니다.
[강선영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강신철 장군 정도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우리 정부가 2004년 이후부터 어떤 정부였든 주적을 쓰지 않아 왔다라는 그런 사실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강선영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주적이 아닌 적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대상이라는 건 동의하시죠?"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아, 그렇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관학교 통합 문제도 아리송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
"다양성을 위해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다 그것 어떤 논리지요?"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저는 찬성이다 반대다, 그것 찬성을 위한 찬성, 반대를 위한 반대 아닙니다. 저의 목표는 오로지 정말 아까 행복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제대로 된 교육을 만들어서"
[김성회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한미 동맹의 신뢰가 어느 정도라고 지금 평가하고 계십니까?"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이견이 있을 수 있고, 그런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게 우리 한미 동맹의 혈맹이라고 봅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북핵 대비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창과 방패와 같이 모순이지 않습니까? 북한도 나름대로 이것을 극복하려고 그러고 우리는 그것을 또 막으려고 그러고. 이것을 확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러한 3축체계로 저희가 발전시켜서"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박형기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