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후보자님 문과세요?” “더러운 프레임”…홍지선 청문회서 여야 설전
2026-09-16 19:09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오늘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있었는데요.
어제 나온 ‘문과’ 발언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놓고 시작된 설전은 여야 간 고성으로 번졌습니다.
이건희 기자입니다.
[기자]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에게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평가해보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점수를 준다면 몇 점 정도 주실 수 있습니까? 50점 정도는 넘습니까?"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그거를 제가 후보자인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는 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
답이 나오지 않자 전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문과' 발언이 소환됐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후보자님 문과세요? 어제 김승원 후보자 문과라서 답을 못한다고 하는데 이게 문과, 이과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평가를 못 하십니까?"
이어진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선 야당의 부동산 공세가 무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가 살려고 매입한 아파트를 시세차익 운운하며 국무위원 홍지선을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됩니까. 왜 후보자에게 이런 더러운 프레임을 씌웁니까?"
바로 맞받으며 고성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김현지 실장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한테 장관 후보자 옹호하라고 오더 받으셨어요?"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슨 오더를 받아요!"
홍 후보자는 주택 매입 '영끌'의혹에 대해 "실거주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답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구혜정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