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집 앞 집회 연 삼성전자 DX노조 “직접 대화하자”

2026-09-18 18:38   경제,사회

 18일 삼성전자 가전·TV·스마트폰 담당 DX 부문 동행노조가 이재용 회장 집 앞에서 집회를 연 모습. 뉴시스

삼성전자 가전·TV·스마트폰 담당 DX 부문 동행노조가 이재용 회장 집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조 측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릴레이 농성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와 제대로 된 대화 테이블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이 회장과 임금협상과 성과급 문제 등을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과 DX 부문이 함께 임금협상을 진행하는 공동교섭 체계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28일 차기 위원장 선거를 마친 뒤 임단협 TF를 가동해 공동교섭과 DX 부문의 요구안을 본격적으로 제시할 방침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