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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억 원대 드론 잡는 100만 원 산탄총
2026-09-18 19: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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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병사에게 접근해 자폭하는 드론의 모습, 충격을 줬었죠.
이런 드론 방어하는데 싸고 효과적인 게 산탄총입니다.
우리 군도 전력화에 착수했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잽싸게 땅 위를 나는 드론.
땅에서 위를 향해 여러 발 총을 쏘니 그 자리에서 힘없이 곤두박질칩니다.
드론을 격추시킨 무기는 여러 발의 탄환을 퍼뜨리며 쏘는 산탄총입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상대 드론에 대항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총처럼 생긴 산탄총은 100만 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억 원대 근거리 드론을 잡을 수 있어 인기입니다.
소형 드론을 잡는 데는 미사일, 대공포보다 오히려 효과도 좋습니다.
우리 군이 대드론 산탄총을 일선 부대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계화보병사단에 분대별로 산탄총 4정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병력의 손실을 막고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제일 싸고 효과적인 게 산탄총이다."
우리 군은 일반 소총에 산탄 효과를 내는 탄약을 활용해 드론에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