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김승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9일) 오전 자진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 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어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해야 할 정부에 작은 부담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저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도 "윤석열, 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일이야말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께 입증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로 발달 장애인과 가족분들과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받으신 상처가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