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 한 명 한 명 ‘하이파이브’…“저도 한때 청년”

2026-09-19 15:21   정치

 출처 KTV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으로부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기념식은 1부 '청년에게'와 2부 '청년으로부터'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은 제가 아는 한 가장 뛰어난 세대이고 또 가장 열심히 살아가는 세대"라며 "그런데 참으로 억울하게도 결과는 뒤바뀌어 있다. 가장 잘 준비해 온 세대인데 가장 가진 게 없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는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양극화, 또 최근에는 갑자기 인공지능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이 새로운 세대들의 기회를 줄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정책을 총괄 전담할 별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지금 하고 있다"며 "저도 한때 청년이었고 청년인 가족도 있다. 다 여러분과 비슷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이 새롭게 생겨나는 희망의 불씨들이 조금 더 커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도 합당한 여러분들의 몫이, 또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청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