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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파병 없다”에도…곳곳 “파병 반대” 집회
2026-09-19 18:3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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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여론 악화와 추가 낙마에 따른 인사 실패 부담도 부담인데, 여기에 파병 이슈까지 불거졌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범여권은 거리로 나서 파병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군 파병 반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까지 행진합니다.
[현장음]
"전쟁을 <멈춰라> 전쟁을 <멈춰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준형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국민은 파병을 지지합니까 반대합니까? 반대합니다! 파병 반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진보 진영에선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어제)]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습니다. 그런 형태의 파병이든 군 자산 파견이든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기본소득당 의원인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청년의 날 기념식]
"젊은 세대들에게 기회를 줘 보자, 라고 하고는 있습니다. 경력 따지고 경험 따지고, 결국은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져요."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원내교섭단체 기준을 15석 정도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소수당 달래기에 나섰지만 조국혁신당이 공개 반발하는 등 진보 진영 내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훈
영상편집 이태희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