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아파트에 드론 날아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피의 보복’…자포리자 등 남부 민간 지역 공습 [현장영상]

2026-09-22 14:2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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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해 5명이 다치고 아파트와 쇼핑몰 등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자포리자 시내의 아파트와 대학, 쇼핑몰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DSES) 자포리자 지부의 올렉시 푸가는 "5명이 다쳤고 5명을 구조했으며 14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심의 9층 아파트 2개 동이 피해를 입어 110㎡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고, 쇼핑몰에서도 1300㎡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오후 6시부터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 여러 곳에서 샤헤드 자폭드론과 기만용 드론 등 모두 172대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이번 공습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앞서 주말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을 겨냥해 1000대가 넘는 드론을 발사한 데 대한 보복성 공격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