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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고영욱 계정 영구 삭제…“청소년 대상 성범죄 확인”
2026-09-28 14:48 사회
고영욱 <사진=뉴스1>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틱톡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틱톡 측이 계정을 영구 삭제 조치했습니다.
틱톡은 "고영욱의 틱톡 계정 개설과 관련한 조치 사항을 안내 드린다"라며 "28일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 아니라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치 역시 여기에 기반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고영욱은 27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틱톡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습니다.
룰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고 2015년 출소했습니다.
지난 2020년 인스타그램, 지난 2024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같은 이유로 폐쇄됐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