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인천공항 110만명 ‘역대 최다’…일본행 28%로 1위

2026-09-28 15:27   경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올해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약 110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추석 연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공항 이용객은 109만9025명, 하루 평균 약 22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30만8287명, 28.2%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 21.1%, 중국 19.7%, 미주 9.7%, 동북아 9.4% 순이었습니다.

연휴 첫날인 23일에는 출발 여객이 12만4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귀국객이 몰리면서 전체 이용객이 23만6810명으로 연휴 기간 중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휴 기간 항공기 운항은 모두 6519편으로, 25일과 27일에는 각각 1310편이 운항해 기존 일일 최다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공항공사는 출국장 조기 개장과 검색장비 확대 운영, 셀프 체크인·백드랍 확대 등을 시행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도 여객 증가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