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카드’ 혼잡시간 피해 타면 추가 환급…12월까지 연장

2026-09-28 15:46   경제,사회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뉴시스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 혜택을 더 주는 ‘모두의카드’ 시차시간 추가 환급 제도가 오는 12월까지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출퇴근 혼잡시간 전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 환급률에 30%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연말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시간은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10시, 오후 4~5시, 오후 7~8시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일반 이용자 50%, 청년·2자녀 가구·어르신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도 시행 이후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2만700원에서 4만1300원으로 약 2배 증가했고, 월평균 환급자도 283만 명에서 346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사업비를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다만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춘 ‘반값 모두의카드’ 혜택은 예정대로 9월 이용분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