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이재명 정부, 자주 아닌 자멸 국방…정동영 장관 물러나라”

2026-10-06 11:13   정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방 부대 '빈총 경계' 적발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가 녹아내리고 있다. 자주국방이 아니라 자멸국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정작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따졌습니다.

또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을 두고 "북한의 비열한 침략에 우리 군인이 희생당했음에도 군은 고작 북한의 사과와 지뢰 제거를 요구했다"라며 "주적의 도발이 2주가 넘었는데, 대북 확성기 설치 같은 저강도 조치는커녕 후퇴 좀 해달라고 읍소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아울러 "지뢰 도발 대응조치를 논의한 지난 1일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 독자 제재를 제안했지만 정 장관은 지뢰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데 왜 추진하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라며 "이적 언어를 남발하는 정 장관은 장관은커녕 국민 자격도 없으니 당장 물러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