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0월 16일(금) 오전,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한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국방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준4군 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해병대를 방문해 "해병대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해 현대 기동전을 구현하는 작전사령부로서의 탈바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경기도 화성시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강 장관은 전투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은 뒤 "해병대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존재만으로도 적 도발을 억제하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부대"라며 "강인한 교육훈련으로 축적된 힘을 통해 언제 어떤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승리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해병대사령관의 지휘권을 강화하고 육군이 보유한 해병 1·2사단 작전통제권을 50여 년 만에 환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해병대의 준4군 체제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해병대를 현재와 같이 해군 소속으로 유지하면서 해병대사령관에게 육·해·공군 참모총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휘, 감독권을 부여해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