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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석장’ 연대로 가야”…뭉칠 수 있나
2026-11-02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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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도 보수 통합, 연대 압박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한동훈 이준석 뿐 아니라 장동혁 대표까지 다 같이 가야 한다는 연대론이 터져나온 상황, 하지만 구체적으로 국민의힘 밖에 있는 인사 이야기 나오면 균열이 감지됩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에서 '오동석장' 연대론이 등장했습니다.
다음 총선을 대비해 '오'세훈·한'동'훈· '이준'석'·'장'동혁이 힘을 합쳐야 한단겁니다.
윤상현 의원은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인물이 아닌 가치를 앞세워야 한다며, "같이 연대하면 커진다"고 했습니다.
4명 모두 원칙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을 외치고 있습니다.
명분엔 동의하지만 구체적으론 생각이 다 다릅니다.
연대론엔 찬성하면서도 '한동훈 복당론'을 두곤 '훈훈연대' 균열이 감지됩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어제, TV조선 '강적들')]
"(한 의원 복당은) 살얼음판 건너가듯이, 유리그릇 다루듯이 해야지…"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오세훈의 정치는 이렇겠구나 하는 것을 보여줄 시기였는데 아쉬워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경우 한 의원에 비판적이면서도 징계엔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자꾸 사람을 칼로 찌르고 다니면 안 된다니까요. 그게 사실이라면 유치함을 징계하는 건데. 저는 징계 자체는 굉장히 그거는 과하다는 생각은 하거든요"
당내에선 당분간 치열한 통합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승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