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엑스에 “불 지르겠다” 협박 전화…경찰 수색

2026-11-02 20:02   사회

 사진=오늘(2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 경찰과 소방이 출동한 모습 (출처=시청자 제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4시쯤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협박범은 별마당도서관 안내데스크로 전화를 걸어 "별마당이 싫다.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로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남성은 구체적인 방화 시점은 언급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 코엑스 자체 방호 인력 등과 함께 건물 전체를 수색했지만 방화 시도 흔적 등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건물 수색엔 경찰관 45명, 소방관 40명, 코엑스 자체 방호 인력 40명 등이 투입됐고, 현재도 일부 경력이 남아 순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를 건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