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남편’ 범현대가 정대선, 상조회사 설립…“후불식 장례로 재기”

2026-11-05 14:0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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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알려진 정대선 전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상조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건설과 정보기술(IT) 사업에서 부침을 겪은 정 대표가 후불식 장례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재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범현대가 기업을 대상으로 IT 아웃소싱과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하던 정 대표는 2011년부터는 건설업에 진출했습니다.

2017년에는 스위스 법인을 통해 가상자산 'HDAC(에이치닥)'을 발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한 뒤 2021년 사명을 HN Inc로 변경했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습니다.

결국 지난 2023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2024년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서 경영권이 SM그룹 계열사로 넘어간 바 있습니다.

정 대표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삼남입니다.

2006년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