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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뉴스] 경남 창원 철새축제 열려…탐조캠프 운영
2011-12-03 00:00 사회,사회
주남의 겨울 손님 큰고니가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쇠기러기들도
오랜 비행으로 지친 날개를 내리고
먹이찾기에 분주합니다.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철새축제가 열렸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축제에는
탐조가이드들이 배치되고
탐조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철새와 탐조장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행사와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청둥오리, 흰죽지, 물닭,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황조롱이까지.
백여종의 철새가 몰려드는
주남저수지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입니다.
[윤무부/경희대 명예교수]
"주남저수지는 겨울철새들의 낙원이죠.
여기는 첫째 기후가 따뜻하고
두번째로 시야가 좋고 환경이 좋아요."
도시에서 벗어난 탐조객들은 활공하는
철새들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김보선, 38살, 창원시]
"책에서만 봤을때는 얼마나 큰지 잘 몰랐는데
직접 하늘로 날아다니는거 물에 떠있는거 보니까.
조그맣다고 느꼈던 새가 큰새였구나 느꼈구요.
공기도 좋고 참 좋습니다."
[스탠드업]
"철새들을 관찰할 때는 화려한 색상의 옷은 피하고,
먹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철새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만큼
사람보다는 새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