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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북한 베트남전 참전 공식문서 공개
2011-12-0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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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베트남 전 참전을 확인하는 문건은
미국의 싱크탱크, 우드로 월슨 센터가
이달 초 발간한 ‘북한 국제문서 연구사업’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1966년 개최된 베트남군 중앙군사위원회 문건 2개를 바탕으로
북한군이 베트남 전에 공군 부대를 파병하게 된 절차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우선 1966년 10월 말부터 11월까지
북한이 베트남 미그17 중대에 ‘스페셜리스트’를 파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1년 뒤인 67년엔 베트남군 미그21 중대에 추가로
북한 공군장병을 보내기로 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파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군은 베트남 공군사령관의 지휘를 받으며,
기술지원 등은 베트남군이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북한의 참전은 지난 2000년 3월 말
베트남을 방문한 백남순 전 북한 외무상이
현지 북한군 전사자 묘지를 참배하면서 처음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규모와 절차가 문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채널 A 뉴스 김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