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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단독/美고위관계자 “6자회담 곧 재개될 것”
2011-12-0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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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채널 A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남북과 북·미간 추가 접촉이
유럽 권 도시에서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연쇄 접촉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술적 차원이겠지만
북한의 태도 변화가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자회담도 내년 초 쯤 개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이번 주 잇달아 한국을 찾는 것도 이 같은 발언을 뒷받침합니다.
아인혼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에 이어
글린 데이비스 신임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번 주 중 방한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현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또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 “행정부 내에서는 더 이상 대북 ‘식량 지원(food aid)’이라 부르지 않고 ‘영양 지원(nutrition assistance)’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군용 식량으로 활용할 수 없는 분유와 같은 유아용 식품을 중심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얘깁니다.
이러한 성격의 대북 식량 지원은 한미 보수층의 ‘대북 퍼주기’ 비난을 피하면서 6자회담을 재가동하기 위한 유화적 카드로도 해석됩니다.
채널A 뉴스 김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