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30]S&P, 유럽 신용등급 강등 경고

2011-12-0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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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가 유럽연합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습니다.

현재 'AAA'(트리플A)에서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신용등급 전망 또한 부정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로존 15개 나라와 유럽재정 안정기금에 대한 경고에 이은 세 번째 옐로우 카듭니다.

S&P는 유로존 회원국들이 재정위험에 빠질 경우 EU 전체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경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존 체임버 / S&P 사장

"EU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도적 위험이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등 경고를 내린 것입니다."
(we do think that the systemical risks which applied to them all have risen, and that's why we made this credit indication with the credit watch action.)


유럽의 재정 위기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EU 정상들이 잠시 뒤부터 브뤼셀에 모여 대책을 강구합니다.

최대 안건은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내놓은 새 EU협약.

회원국의 재정적자가 GDP의 3%를 넘을 경우 자동적으로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을 통과시키느냡니다.

그런데 영국이 합의안에 동의하는 대가로 EU 집행위원회의 통제권 일부의 반환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협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존 체임버 / S&P 사장
"어떤 해결방안을 내릴지 두고봐야겠지요.
또 시장은 그 방안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도 봐야하고요.
저는 희망이 있다고 보나,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we will have to see what can get done and what the details are,
we also have to see what the market reaction to its.
I am hopeful, but I wouldn't say I am confident.)

벼랑끝에 선 유럽연합이 지혜를 짜내 위기를 모면할지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철퇴를 맞을지 중대한 국면에 서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