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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열차운행 종료 전 선로 들어가 작업…근로자 5명 사망
2011-12-0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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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30분쯤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검암역 방향으로 약 1.3km 떨어진 지점에서 달리던 열차가 작업중인 근로자를 치어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자에는 근로자 8명이 철로 동파 예방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빠르게 접근하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공항철도 협력업체인 코레일테크 소속입니다.
공항철도 측은 사고 당시 야간이라 기관사가 사람을 식별하기 어려웠고 급제동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열차는 0시 5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공항방면 마지막 열차로 0시 35분쯤 검암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운행이 약 15분간 지연됐으며 기관사와 승객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열차 운행이 끝난 뒤에 작업을 해야하는데 열차운행 종료보다
약25분 먼저 선로에 들어가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관제실에 작업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항철도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숨진 근로자들의 시신은 인천 한림병원에 안치됐으며, 부상자도 같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이건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