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美버지니아텍, 조승희 총기 난사 그곳서 또 총격 사건

2011-12-09 00:00   정치,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국 버지니아텍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캠퍼스 안에서 정지 신호 위반을 하며 차를 몰던 학생이, 자신을 불러 세운 경찰을 총으로 쏜 것입니다.

[줄리엣 플레밍, 목격 학생]
"경찰들이 차를 세웠고 승용차 문을 열자마자 경찰 1명이 쓰러졌습니다. 다른 경찰들이 그를 살리려고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 the police pulled up and they opened his car door and when they opened it, he just fell out towards the ground, and then they immediately started reviving him.)

총에 맞은 경찰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범인은 곧바로 캠퍼스 내 다른 주차장 쪽으로 달아났습니다. 그 주차장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범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버지니아 텍은 지난 2007년 4월 조승희가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켜 학생 33명이 숨진 곳입니다.

[브라이언 월스 / 버지니아텍 직원]
"몇년전 일어난 총기 사건에 이어 또 이런일이 생겨 매우 불안합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릴때마다 피가 마릅니다."

(It's very tense. You know, after what happened on campus here several years ago, you never really know what to expect. Any time an alarm goes off, you know, you're just on pins and needles.)

4년여 만에 또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학생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나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