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뉴스]나홀로 승합차 전용차선 무법 질주

2011-12-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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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가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듭니다.


뒤따르던 버스가 놀라 급정거하면서
6중 추돌 사고로 이어집니다.



버스전용차로에서는 승용차보다
언제 끼어들지 모르는 승합차가
사고 유발의 주범입니다.



인터뷰 노재기/고속버스 운전자
승용차는 잘 안끼어들어요. 승합차때문에 급정거해
사고가 나는 겁니다.



고속도로가 꽉 막히자
승합차들이 버스사이로
내달립니다.


9인승 이상 승합차는
6명 이상 타야 통행 가능.


하지만 상당수는 한 두 명만 탄 채 버젓이
전용차로의 특권을 누립니다.


승용차 운전자들은 불만입니다.



인터뷰/양승택 충남 논산시
짜증나죠. 저도 승합차로 바꿔서 혼자 타고도
전용차선 타고 싶고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승합차가
차선을 바꿔가며 달아납니다.


도로가 막혀 순찰차를 이동하는데도
애를 먹습니다.



싱크//위반한 건 알겠는데 자꾸 뒤에서 차가 오잖아요.



얌체 승합차 적발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승합차는 아예 무인단속 카메라에는 걸리지 않습니다.


일부는 선팅이 짙어서 몇 명이
타고 있는 지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경찰이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막고 적발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성낙문/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요금소에서 인원 확인증등을 부착해서 현실적으로
단속해야 합니다.



걸리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승합차들의
양심불량 얌체 운전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단속 방식 개발이 시급합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