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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단독/공공기관, 개인정보 수집해놓고 허술한 보관
2011-12-12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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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 천 명이 방문하는 정부 과천 청사민원실
다짜고짜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요구합니다.
"개인정보 수집을 하는 걸 동의하셔야 합니다."
"동의를 꼭 해야 하나요?
"동의를 하셔야만 방문증이 나가요."
정부는 테러와 사고 방지를 위해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한다고 말합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주민등록번호를 받아도 전체를 받지 말고 앞자리 번호만 받으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또 다른 공공기관을 찾아가보니 실상은 다릅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다 기록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가 철저한 보안규정 없이 각 기관별로 허술하게 보관된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유수한 인터넷 회사도 해킹을 당하는 마당에 개인정보를 1년 이나 보관하는 건 위험을 자초하 는 행위라고 비판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다 수집하지 말고 이름하고 전화번호 정도만 수집해서 문제가 생기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보 수집을 취소화해야 합니다.
엄격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해도 모자잘 정부가 국민의 개인정보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황승택입니다.